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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 개요 당시에 취미로 하던 게임의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기위해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좀 둘러보다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가 없는걸 알게됐다. 물론 이미 만들어진 해외 사이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광고가 너무 많고, 사이트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이런점들과 과거에 했던 게임관련 웹프로젝트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자생적으로 홍보되어 피드백이나, 의견들을 들을 수 있던것이 생각나 내가 한번 개발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진행해보기로 했다. ❓ 뭘 개발했나 먼저 사이트내에서 다루는 가장 큰 주제인 마블스냅이라는 카드게임에서는 16장의 각기 다른 카드를 하나의 덱(카드뭉치)으로 구성해 경쟁하여 승부하는 게임이다. 쉽게 비유하자면 16마리의 포켓몬들을 카드의 형태로 이용해 싸우는 게임이라고 이해하면 될..
로컬라이징 (지역화)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자동화하기 개요 로컬라이징(이하 "지역화")에 드는 소요는 작업의 복잡도와는 별개로 상당히 번거롭고,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라 느껴 이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다른 프로젝트 혹은 후에 있을 개발상에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더 나은방법이 있을지 고민해본 점에 관한 글입니다. 개념적으로도 그리 복잡하지 않은 방법이고 구현도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니시더라도 번역과정을 이해하기위해 한번씩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일반적인 방법 현재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에서 이루어지는 지역화는 useTranslate()라는 hook(함수)에 한글 텍스트를 넣어 사용자의 언어 설정에 따라 번역된 텍스트를 리턴하는 함수를 사용합니다. 위의 과정에서 ..
2019년 후기를 적고 이틀후인 2020년 1월7일에 원티드를 통해 한 스타트업의 채용공고를 접하게 되어 2020년 2월3일 부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면접을 봤을때만 해도 대답을 잘못한것 같아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블로그나 깃허브를 좋게 봤다고 하셨다. 작년에 참가했던 부스트 캠프에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았고, 남는 기간동안 Express 와 React를 이용해 작은 프로젝트를 하나 했었는데 조금씩 관리해왔던 github 와 프로젝트를 좋게 봐주셨던것 같다. 직군은 JS 를 다루는 주니어 웹개발자로 취업하게 되었고, 현재 회사에서는 백엔드와 프론트를 모두 조금씩 경험해보고 있는 중이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한달정도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해보니 19년 후기에 적었던 것들을 대부..
✒️ 개요 자주 눈여겨보는 velog나 페이스북, 블로그들에서 본 2019년 회고를 접하고 나도 써보려고 한다. 8월 이후로는 블로그에 글을 전혀 쓰질 않아서 후기를 쓰며 뒤숭숭한 현재 마음가짐을 다잡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하고 💦 19년을 돌이켜보면 이제껏 살아온 해 중 가장 다사다난하고 행복한 날 우울한 날도 많은 해였던 것 같다. 🎓 독학사부터 취업, 퇴사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독학사에 합격하고 2월 에 학위수여를 받았다. 독학사 후기에서도 언급했었지만 합격했을 때만 해도 내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뤘다는 것이 참 뿌듯했었고, 자신감에 차있던 시기였다.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발표를 통지받은 기간 동안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격려와 피드백들을 들을 수 있어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 개요 지난달 19.07.15 부터 커넥트 재단에서 담당하는 부스트 캠프에 참여했고 4주간의 챌린지 과정을 거쳐 지난주 금요일 수료식을 마쳤다. 사실 주마다 했던 회고 외에도 일기를 썼었는데 부스트 캠프에서의 활동이 즐거웠던 탓인지 수료식을 마치고도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나서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 계기 올해 초? 상반기에는 독학사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고 취업을 했다. 이후 이전에 쓰던 블로그에서 취업을 했다라는 글을 남기며 4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교육에 참여하고 있었다. 신입 사원 교육에 참여하면서 느낀 바로는 내가 생각하던 곳과는 많이 다른 회사였다는걸 느꼈다. 솔직히 말하면 재미없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처지에서 이런 소릴 하는 ..